posted by 내블로그 2009. 7. 30. 10:28
2009.07.27
오늘도 피부과에 다녀옴.
진료하기 전에 접수하면서 진료확인서를 요청.
담당직원
화재보험이시죠. 다른 회사들은 영수증만으로 가능한데 이 회사는 까다로운 모양이네요.
→정말 다른 회사들은 제출 안해도 되는 건가?
진료확인서 발급비용은 4000원

진료 받으며
어차피 다음달에도 처방이 같을 거면 두달치 약처방해줄 수 없냐 물었더니 그렇게는 안된다고 함. 바르는 크림이 금방 없어져서 이번에는 1개 더 처방받음.

다녀온 후에 엘아이지 콜센터(1544-0114)에 전화해서 담당직원 연락요망한다고 부탁.
담당직원으로부터 전화옴.
어차피 같은 병명의 보상내역이므로 다달이 콜센터 통할 것 없이 담당직원과 연락하면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됨.

담당직원에게 제출서류(진료확인서 1통, 진료영수증 약값영수증) 스캔 떠서 보냄
소요비용
진료확인서 4000원
약값         14000원
진료비       2500원

예상 보상금액 약값 및 진료비용 16500원 중에서 5000원을 제외한 11500원을 보상받을 것임.
다만 이번 달은 진료 확인서 4000원(6개월 통원 중 1회면 제출하면 된다고 함)이 소요되었으므로 실제 보상금액은 6500원밖에 안됨.

지난 번에도 언급한 적이 있지만 이런 자잘한 보상액 중에서 진료확인서 4000원이 차지하는 비율은 아무리 1회만 제출한다고 하더라도 매우 높다고 봄. 무좀치료의 경우는 이러한 서류는 생략하는 것이 맞다고 봄. 담당직원에게도 아까 병원의 접수직원의 말을 빌어 이러한 서류 요구하지 않는 회사도 있는 듯 하니 회사에 건의해 달라고 요청함.

7월 29일 예상대로 11500원이 보험료자동이체계좌로 입금됨
             처리소요기간 3일 신속한 처리에 감사.
posted by 내블로그 2009. 7. 1. 20:49
6월 27일
병원에 감. 진료 받기 전에 의료실비 제출서류가 있으니 초진기록 떼어 달라고 함.
접수여직원 무슨 이야기인지 잘 이해를 못하는 듯.
진료 대기중 다른 직원이 와서 요즘은 진료영수증으로 대체되므로 뗄 필요 없다고 함.

병원 진료
발톱무좀의 경우 진료기간 한 육개월 잡아야 한다고 함. 한달에 1주일간 먹는약 처방 그 이외는 바르는 크림 처방. 약이 독하고 간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이렇게 한 달 간격으로 치료해야 한다고 함.

병원 다녀와서 엘아이지에 제출서류 확인하려 전화해 봄.
토요일이라 의료실비 담당은 월요일날 전화해야 한다고 함.

6월 29일
엘아이지 콜센터에 상황 이야기 하니 접수하고 담당직원 지정해 줌.
담당직원에게 진료영수증 스캔 떠서 메일로 보냄.
보낸 이후에 담당직원으로부터 연락이 없어 내 쪽에서 전화함.
서류 확인하고 서류완비되었는지 여부 알려 달라고 함.
오후가 되도록 연락이 없어 이번에는 콜센터에 전화해서 담당자의 불성실함을 지적.
몇분지나지 않아 담당자 직원한테서 연락옴.
두 번이나 내 쪽에서 연락하고 사람기다리게 한 것에 대해 지적하니 죄송하다는 말 대신에 알겠다는 답변. 이런 상황에서는 죄송하다고 해야 하는 것임을 전함. 그제서야 마지못해 죄송합니다...
서류에 관련해서는 역시 영수증 이외의 서류가 필요하다고 함. 진료확인서라는 것이 가장 저렴하니 6개월 치료받는 동안 한 번은 떼어서 제출해야한다는 설명을 들음. 고로 병원직원의 이야기와는 다르게 된 셈. 보상비 입금은 한 3일 걸린다고 함.

6월 30일
문자 메시지와 함께 진료비 중 5천원을 공제한 의료비 약값 모두 입금 됨. 신속한 처리에 감사.

느낀 점
서류처리 담당자의 느슨한 태도가 좀 언짢았음.
무좀치료 정도는 어차피 영수증에 의약품명이 나오므로 진료기록 같은 서류 없이 보상처리해도 될 것 같은 생각이 들었음.
보상비 입금이 신속해서 기분이 좋았음. →서류제출한 바로 다음날 입금됨.

진료비 내역
병원 진료비 3.500원
약값          12.400 합게 15.400원

보상비
총 진료비 15400원 중 5000원을 공제한 10.400원을 보상받음
.
posted by 내블로그 2009. 3. 31. 02:10
4월부터 보험료인상 보상혜택축소라는 이유로 서둘러 의료실비에 가입했다.
뭐든지 처음 해 보는 일은 우왕좌왕 하기 마련인데 아직도 제대로 된 잘 한 선택을 한 건지는 모르겠다.

암튼 이번 실비 보험 가입을 하면서 느꼈던 점을 간단히 늘어 놓으면

1. 처음 시도하는 장기적인 보험제도라 어느 상품이든지 조금 불안정해 보인다는 것.

2. 제목은 민영의료보험 실비보험이라고 하지만 골자가 되는 입통원 의료비는 모두가 갱신 특약이라는 점. →즉 사망상해보험에 실질의료비보상을 옵션으로 끼워 넣은 형태.

3. 납입기간에 있어서 언뜻 보면 정해진 납입기간만 내면 해결될 것 같이 보임. 그러나 갱신특약은 갱신해 가면서 납입기간 이후에도  만기가 될 때까지 내야한다는 것. →실질의료비혜택을 100세까지 받으려면 100세까지 다달이 납부해야함.(사망상해보험이 주계약이므로 이에 관한 납입은 정한납기까지만 내면 됨)

4. 같은 명칭의 상품이라도 조사해 보면 시기 별로 보장내용이 달라져 있다는 것.

5. 보상서류에 있어서 초기진료기록이나 진단서의 가격이 병원마다 다르다는 것. 특히 이 문제는 앞으로 소소한 실질적의료비 보상케이스가 많아지면서 민원이 많아질 것으로 보임.
개인적 견해로는 이 부분은 소비자가 아닌 보험사와 병원측이 전산망을 구축해서 굳이 이런 곳에 소비자가 지출을 하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봄.

제일 어려웠던 부분은 적립보험료와 환급률 문제...
결국 환급률0퍼센트의 상품으로 결정했다.

앞으로 보상혜택이 줄어든다고 하지만 현재의 실비보장상품이 불안정한 상태이므로 앞으로 더 실질적이고 좋은 상품이 경험에 의해 만들어질 것으로 보임.
 
그럴 때 제대로 갈아타려면 현재의 상품에 그렇게 많이 투자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됨.

6. 적립보험료에는 상담원수당이나 설계사수당도 포함되어 있다고 함.

이상 의료실비에 대한 나의 생각을 메모해 봄.
posted by 내블로그 2009. 3. 24. 22:46
이렇게 고르기가 힘들까???
오늘 신청하려다가 결국 결정을 못했다.
4월부터 혜택이 축소된다는데...
암튼 이거 생각하느라고 좀 머리가 아팠다.
특히 적립금책정 이거 어떻게 해야 되는 건지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