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내블로그 2010. 1. 23. 08:50

후지중공업은 21일 한국에서 스바루 브랜드 승용차를 4월부터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한국시장에서는 일본차인기가 높아지고 있어 도요타 혼다 등 일본업체들이 연이어 진출 스바루가 5번째로 일본업체끼리의 경쟁도 치열해질 전망이다.

 
후지중공업이 판매하는 것은 중형세단 레가시와 스포츠용 다목적차 포레스터 등 세 종류로 가격은 검토중이다. 초년도에 600대 2014년에는 3천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에서의 지명도는 도요타나 혼다에 떨어지지만 착실히 판매를 늘려간다면 한국은 대단히 중요한 시장이 될 것(후지중공업간부)이라고 한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09년도의 수입차판매대수는 약 6만1천대. 원화약세의 영향등으로 전년비 1.1퍼센트 감소로 11년만에 전년에 비해 감소했으나 03년도부터 08년도까지 세 배 이상으로 늘었다. 일본차도 수입차 전체의 대중화의 흐름에 편승하여 닛낫 자동차나 미쓰비시자동차도 참여. 도요타는 원래 고급차 렉서스뿐이었으나 작년가을에 캠리 등 도요타 브랜드 차도 판매를 시작하여 11월에는 브랜드별 수입차 2위가 되었다.

아사히 1월 22일자 기사  번역ed by 내블로그
http://www.asahi.com/business/update/0121/TKY201001210512.html?ref=any

나의 코멘트
고가가 아닌 수입차들이 수입되는 것은 한국 자동차업계가 내수시장에서 좀 더 긴장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거 같다. 그리구 소비자들로서는 다양한 디자인의 자동차들을 큰 부담에서 벗어나 누릴 수 있게 된다는 점에서 긍정적 평가를 할 수 있지 않을까??? 4월부터는 또 다른 새로운 디자인의 자동차들이 굴러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겠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