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내블로그 2009. 4. 26. 00:40
영화 맨 마지막에 첫번째 발병자가 다시 눈이 보이기 시작했을 때 같이 있던 모두가 기뻐했던 장면이 인상적이었다. 결과도 중요하지만 현재의 방향이 희망적일 때 사람은 기뻐할 수 있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해준 영화...

그리구 기무라 요시노...
별로 사전 지식 없이 영화관에 들어갔다가 아는 배우가 나와서 반가웠음.
해외에서 어린시절을 보냈다고 들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헐리우드에서도 어색함 없이 영어대사로 자연스럽게 연기하는 것 같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