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내블로그 2009. 10. 19. 05:03
요즘 보도들에 대한 이야기인데...
기쁨에 젖어 상대선수들과의 현격한 점수차를 강조하면서 우쭐해 하는 보도를 하기보다는 좀 더 미래지향적인 보도를 했으면 싶다.
가까이 일본에서는 아사다 마오 선수 외에도 여러 선수들이 순위권에 오르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늘 김연아 혼자이다. 물론 일본보다 피겨양성의 역사가 짧아 그렇겠지만 김연아의 선전으로 피겨에 관심이 모아지고 가능성을 발견한 현 시점에서 전반적인 피겨선수육성에 힘을 써야하는 것은 당연한 방향이라 생각 된다.
김연아 보도와 함께 현재의 피겨꿈나무들 및 여타 다른 선수들의 출전상황 그리고 현재의 피겨양성시스템의 현상황 문제점 등도 보도해 주었으면 좋겠다.